벌에 쏘였을 때, 반드시 해야 하는 응급처치 3가지와 예방법

벌에 쏘였을 때 증상과 어떻게 응급처치 해야 하는지 찾고 있나요?

이 글을 통해 벌에 쏘였을 때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지와 벌에 쏘이지 않는 예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응급처치 방법 3가지와 예방법을 지금 바로 확인 해보세요!


글의 순서


산에 놀러가거나 벌초를 하러 갔을때 우연치 않게 벌을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벌을 만났을때 그 자리에서 도망가거나 벌들을 직접 공격하지 않으면 별일이 없는데요. 뜻하지 않게 애초기 등으로 벌집에 진동을 주거나 벌을 쫓는다고 벌을 직접 건드렸을 때 벌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벌집이나 벌은 함부로 건들이거나 공격하면 안됨

우선 벌에 쏘였다면 다음과 같이 응급 처치를 해야 합니다.


[응급처치 1] 벌에 쏘였을 때 즉시 침부터 제거 후 세척

벌에 쏘이면 당황하지 말고 우선 쏘인 부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 후 벌침이 피부에 붙어 있다면 이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급한 마음에 손가락이나 핀셋을 이용해 제거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절대 안됩니다. 손가락이나 핀셋으로 벌침을 잡는 순간 벌침에 남아 있는 독이 주사기처럼 피부속으로 더 들어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벌침은 반드시 신용카드, 신분증 등으로 부드럽게 밀어서 제거해 줘야 합니다.


벌침 제거는 신용카드


그런데 말벌의 경우 쏘였더라도 쏘인 부위에 벌침이 없습니다. 말벌은 벌침을 몸 밖으로 떼지 않고도 수십번 침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쏘인 부위에 침이 없을 수 있습니다.


벌침에 쏘인 부위는 비누와 물로 씻기


벌침을 제거한 후에는 쏘인 부위를 비누와 물로 부드럽게 세척해줘야 합니다. 세척을 함으로써 세균의 감염과 벌침의 독소를 희석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시원한 물을 사용해야 하며, 따뜻한 물은 혈류를 증가시켜 붓기를 심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응급처치 2] 15분 이내 전신적 과민 반응 확인

벌침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세척 후 환자의 몸 상태를 지속 확인해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가장 무서운 부분이 바로 전신적 과민 반응(아나필락시스)이기 때문입니다. 전신적 과민 반응은 벌에 쏘인 뒤 15분 또는 6시간 이내 발생 하는데 아래 증상에 해당 되는지 지켜 봐야 합니다. 만약 전신적 과민 반응이 확인되면 즉시 119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전신적 과민 반응


벌에 쏘인 뒤 알레르기 반응은 많게는 2주까지 이상 반응이 생길 수 있으니 이후에도 지속 관찰이 필요 합니다.



[응급처치 3] 붓기 제거를 위한 얼음 찜질 및 환부 높이기

전신적 과민 반응(아나필락시스)이 생기지 않았다면 점점 부어오르는 환부의 붓기를 제거를 위해 얼음 찜질을 해줘야 합니다. 얼음 찜질을 하면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붓기도 가라 앉혀 줍니다. 또한 벌독이 빠르게 퍼지는 것도 방지해 줍니다. 주의할 점은 전체 부위를 얼음에 담그면 안됩니다.


벌에 쏘였을때 얼음찜질


그리고 벌에 쏘인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유지해 주는 것이 붓기를 빼는데 좋습니다.


추가로 가려움증과 통증이 심하다면 항히스타민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약국에서 구입해 복용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예방법] 벌에 쏘이지 않을려면?

보통 화려한 밝은 색의 옷, 진한 향수, 음식 냄새가 벌의 주의를 끕니다. 따라서 산에 가거나 벌초를 하러 갈때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국립공원공단 연구결과에 따르면 말벌의 경우 화려한 색상 보다는 검은색, 짙은색 옷에서 높은 공격성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말벌의 천적인 곰이나 오소리가 검은색이기 때문입니다.


벌들의 색상에 따른 공격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연결


따라서 흰색의 옷을 추천 드립니다. 흰색 옷은 산에서 조난 당했을 때도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약 벌이 공격성을 보이고 공격해 올 때는 가장 먼저 머리와 목을 감싸고 그 자리에서 최소 20m 이상 정도 뛰어서 피해야 합니다. 머리와 목을 감싸는 이유는 머리와 목에 벌침을 쏘인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험에서 20m 정도 도망가게 되면 벌의 대부분이 벌집으로 복귀 했다고 하니 20m 이상 도망 가시길 권장 합니다.


벌을 만나면 도망가야 함


[결론 및 추가] 벌침 알레르기 확인

살아가면서 벌에 쏘일 경우가 많지 않겠지만 벌에 쏘였을 때 어떻게 처치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삶의 지혜가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벌침에 전신적 과민 반응(아나필락시스)이 있는지, 또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시 본인이 소방관, 양봉업자, 골프장 등 벌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에 근무하신다면 내과나 가정의학과에 방문하셔서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벌독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벌에 노출되는 직업은 검사 필요


[FAQ] 자주 하는 질문

Q. 벌침에 쏘였을 때 핀셋으로 벌침을 뽑으면 안되나요?

A. 벌침은 쏘인 후 지속 살속을 파고들려고 합니다. 또한 벌침에는 아직 독소가 남아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내어 제거해야 합니다. 그런데 손이나 핀셋으로 누르다 보면 자칫 벌독이 피부 안으로 더 들어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Q. 벌에 쏘였을 때 된장을 바르면 효과가 있나요?

A. 아직도 벌에 쏘이면 된장을 바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민간요법에서 된장에 해독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자칫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된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 벌을 만나면 입과 코를 막고 엎드려 있으라고 하는데 맞나요?

A. 국립공원공단 연구원에서 실험 결과 벌집 반경 20M 이상을 벗어 나는게 가장 효과적인 탈출 방법이라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머리와 목을 가리고 최대한 빨리 도망 가는게 효과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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